내 최애 고기집을 꼽으라면
동대문쪽 신당동에 위치한 그릴1492가
단연코 1위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 동대문 신상동 맛집중에서 그릴1492를 리뷰해 본다. 이베리코 꽃살 목살
삽겹살 고기맛집이다. 처음갔을때부터 지금까지 갈때마다 한번도 맛없다고
생각한적이 없는곳이다.
여기는 친구와여름에 오션월드갔다와서
배고파서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곳인데 이미
유명한 맛집이었다. 항상 가면 웨이팅이 있는곳으로 오늘은 10여분만에
바로 입장가능했다.
입구 모습을 찍었어야 하는데 웨이팅중 급하게 입장하느라 못찍음.들어가면 테이블이 상당히 많다.
항상 계산하는곳 근처에서 먹었는데 오늘은 안쪽 룸 비슷한 곳으로 안내되었다.
- 그릴1492 전경 및 풍경-
그릴1492
안쪽으로 들어가는길에 전시되어 있는거 찍어봄
안쪽 테이블 까지 가는길...
딱히 의미는 없는데 찍었으니 올려본다.
그릴1492 안쪽에서
테이블 세팅중이신 직원분
안쪽은 테이블이 넓어서 모임이나 단체석으로
쓰기에도 좋을거 같았다.
- 그릴1492 반찬 및 여러가지-
다른고기집도 비슷하겠지만 그릴1492는 소스가 3가지가 있다.
소금, 와사비, 쌈장인데 소금이 일반소금이 아니라
저 어디 무슨소금이라고 했는데 까먹었다.
처음구운고기는 무조건 소금에 찍어먹어보라고 권하신다
그릴1492 의 기본세팅 반창중 일부분
명이나물도 있다.
그릴1492의 셀프바
이곳에서 명이나물 등등 원하는 만큼 가져갈수 있다
- 그릴1492 주문메뉴 및 리뷰-
우리가 시킨 목살 2인분등장
다른것도 맛있지만 그릴1492는
목살이 진짜 죽여준다.
다른 고기집에서 목살을 시켜서 구워먹으면
목살 특유의 좀 찔기고 퍽퍽한 느낌때문에
잘 굽지 못하면 진짜 별루인데, 그릴1492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면서 토치로 빠른시간안에
지지기(?)때문에 육즙이 그냥... 와...
글쓰면서도 다시 먹고싶네
직원분께서 신나게 토치로 구워주신다
진짜 저건 먹어봐야 아는건데 토치로 구워서
안에 육즙이 꽉찬 탱글탱글한 맛이라서
말로 설명이 안된다. 그릴1492완전 강추
그릴1492 셀프바에 이것저것 많지만 파채도
빠질수없기에 떠 왔는데, 직원분이 이렇게하면
맛이 없다고 안에 계란노른자랑 깨랑 등등 넣어야
맛있다면서 다시 직접 만들어주셨다.
그릴1492 직원분 굿굿 (ㅡㅡ)b~
이베리코 목살을 중간중간 잘라서 다시 익혀주신다
다시 토치로 지지기 ㄱㄱㄱ
토치로 다시 지져지면서 맛을 더해가는
그릴1492의 이베리코 목살
드디어한점
사진이 초점이 나갔다.
빨리 먹고싶은 마음에 영혼가출, 사진가출
이베리코목살을 다 구워주시면
저렇게 받침대에 받쳐서 따듯하게
계속 먹을수 있게 해주신다.
사진으로만 봐도 대박이군.
이 맛은 진짜 먹어본 사람만 아는 맛이다.
오늘은 동대문 신당동맛집 중에서 이베리코 꽃살 목살 삼겹살을
맛있게 하는 고기맛집 그릴1492를 리뷰해봤다.
간만에 맛있게 먹고온 그릴1492 동대문 본점.
자주가는곳이지만 실망을 시키지 않는
맛으로 아주그냥 갈때마다 흡족하다.
내돈내산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