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오마카세라고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가본적은 없는데 이번기회에 스시소라 마포점을 다녀왔다
스시소라는 기본적으로 예약제로 운영하는듯하다.
예약 어플을 통해 점심시간 으로 접수후 방문
스시소라마포점의 위치는 가든호텔 바로 옆에있고
주차는 스시소라마포점 해당 건물 지하에 주차가능
식사후 주차무료가능
12시까지 매장앞에서 대기후 12시땡 하면 바로입장해서
안내받은 자리로 가서 착석하면 담당하는 쉐프님이
만들어주는 방식
스시소라 마포점은사실 포스팅할 생각은 없어서
사진만 찍어뒀는데
이것도 추억일거 같아서 포스팅을 하다보니
내가 어떤걸 먹었는지 이름을 잘몰라서 사진만 주구장창 올린다 ;;
스시소라 마포점의 자리에 착석시 바로 볼수있는
기본세팅
유튜브에서 배운건데 위에 있는 수건은 스시잡기전에
손 닦는 행주
밑에 있는 행주는 그냥행주라고 한다
스시소라마포점 첫번째는 회를 떠서 주셨다
굵직 굵직하게 씹히는 맛이 역시 비싼값 한다 생각듬
와씨... 진짜 이거 또 먹고싶다
이게 무슨 성계알에 어쩌고 저쩌고해서 만든건데
먹는순간 같이간 친구와 서로 이거다 싶은 눈빛을 나눴다.
이럴줄 알았음 스시소라마포점에사 먹었던
회나 초밥 이름들이나 써두는 건데 아타깝다.
스시소라 마포점에서 먹었던거중에서 눈물나게맛있었던 1등초밥
이게 아마 참치인가 그랬던거 같긴한데 확실치는 않다.
이거이거 2번째 맛있었던거.
맛이 없을수가 없는거
장어초밥? 암튼 그거
첫번째 우니어쩌고 초밥에 이어서 2번째로 맛있고
내가 제일
좋아하기도 하는 거
이게 이름이 뭐였더라... 암튼 김으로 만든 초밥인데
양이 무쟈게 컸다. 일반 김밥의 1.5배 정도?
계란은 희안하게 좀 비렸다.
같이간 친구는 안그렇다고하는데
내가 유독 비린걸 못먹기도 한데 계란에서 생선비린내가 좀 났다고 해야할까.
셰프님이 만들어주는 과정을 보면
계란하나에도 저렇게 정성을 다해서 잘라주시고
만드시는구나
싶어서 감동깊었다.
여기까지 왔을때 이미 배가 너무 차 있어서 사진의 아이스크림은 누가 먹어도
아는 그런 아이스크림맛이었다.
스시소라가 마포점, 광화문.. 좀더 고급스러운 강남쪽에도 다른점포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랑 마포점을 방문했다.
다른쪽 매장들은 어떤가 싶은데
일단 기본적으로 간이 좀 쌔다? 짜다? 느꼈다.
친구는안그런다고 하는데
코로나걸린이후 내 미각이 이상하게 짠걸 너무 극적으로 느껴져서 그런거 같긴한데
예전에 일본갔을떄도 대부분의 음식이 좀 짜다고 느꼈는데 여기도
일본식이다 보니 좀 짠거 같기도하다.
블로그나 유튜브 보면 스시소라가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다고 하는데
확실히 차게 식은 마트용 초밥과는 달랐다.
셰프님이 정성스레 잘라서 바로만들어 주시는 따듯한 초밥은 맛없다고
할수가 없을정도로 정성이 가득했고 짜게느껴지는 내 미각이 미울뿐이었다.
다음에는 다른점도 한 번 방문해 봐야겠다.
스시소라 마포점 굿굿